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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한 동맹대학 과학의 상업화는 과학의 공익성을 어떻게 파괴하는가
    (원제 : Science in the Private Interest)
    크림스키, 셸던(지음) | 김동광(옮김)
    도서분류 : 자연과학
    출간일 : 2010년5월20일
    판형 : 152*224 | 분량 : 416쪽 | 정가 : 18,000원
    ISBN : 978-89-5820-186-1(93400)
  • 책소개
  • 과학과 지식의 상업화가 대학에 도입시킨 변화가 어떤 딜레마를 가져왔는가!

    오랫동안 과학 기술은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고 인류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며,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누구에게나 공유되는 무엇이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과학 기술을 둘러싼 상황은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빠른 속도로 바뀌었다. 과학은 날로 일상생활에서의 규정력을 높여가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문제점들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제기되었던 문제는 ‘통제의 환상’이다. 과학을 이용해 마음대로 자연을 제어하여 인류를 행복하게 해줄 핵심 동력으로 간주하곤 했다. 그러나 체르노빌 사태와 같은 기술 재난, 지구온난화, 광우병, 신종 플루 등 과학 기술이 처음에 생각지 못한 예측 불가능한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생각을 차츰 받아들이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과학의 발전이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는 소박한 믿음이 점차 불가능한 것으로 인식되었다. 또한 게놈프로젝트 이후 과학 연구가 거대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과학 기술자가 왜소해지고, 심지어 연구의 주도권을 상실하게 되었다. 과학의 상업화와 공익 과학에 대한 논의는 이러한 복합적 상황에서 비롯되었다. 지식 추구가 상업화의 방향으로 흘러갈 때, 몇 가지 의문이 자연스럽게 뒤따라온다. 경제적 성공을 갈망하는 것이 과학적 진리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편향을 주지 않을까? 과학자에 대한 대중적 인식에 회의나 불신이 스며들지 않을까? 학계와 산업계의 구분이 점차 흐려진다면 학문적 과학과 기업 과학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가?

    『부정한 동맹』의 저자인 터프츠 대학 셸던 크림스키 교수는 1970년대 후반 재조합 DNA 논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후, 과학 기술과 사회, 기술 위험, 과학 상업화, 생명공학의 사회적 문제 등을 주제로 많은 연구를 했다. 크림스키 교수는 대학의 과학자들이 기술 이전을 추구하고, 대학과 제휴하는 기업들이 설립되고, 나아가 과학 지식의 지적 재산권을 착취하도록 허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손실은 대학 자체를 전혀 다른 종류의 제도로 변질시킨다고 강조한다.
     
  • 저자소개
  • 크림스키, 셸던
    터프츠 대학 도시 환경 정책 및 계획 전공 교수이자, 터프츠 의과대학 가정의료 및 지역사회건강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1970년대 후반 재조합 DNA 논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후, 과학기술과 사회, 기술 위험, 과학 상업화, 생명공학의 사회적 문제 등을 주제로 많은 연구를 했다. 지은 책으로 『Rights and Liberties in the Biotech Age』(공저)『Hormonal Chaos』『Agricultural Biotechnology and the Environment』『Social Theories of Risk』등이 있다.
    옮김 : 김동광
    과학 전문번역가이자 저술가로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과학기술학 협동과정과 과학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며 과학에 대한 글을 쓰고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 『이런 이게 바로 나야』『판다의 엄지』『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마틴 가드너의 양손잡이 자연세계』『인류의 기원』『과학의 종말』 『잊혀진 조상의 그림자』『과학과 대중이 만날 때』『DNA 독트린』등이 있다.
  • 목차소개
  • 들어가는 말
    감사의 글

    1 서문
    2 부정한 동맹 이야기
    3 산학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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