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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와 함께한 여행존 스타인벡의 아메리카를 찾아서 | 궁리미국총서 06
    (원제 : Travels with Charley in search of America)
    스타인벡, 존(지음) | 이정우 (옮김)
    도서분류 : 인문사회
    출간일 : 2006년11월10일
    판형 : 143*210mm | 분량 : 394쪽 | 정가 : 12,000원
    ISBN : 89-5820-073-1(03840)
  • 책소개
  • * 이 책은 절판된 도서입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존 스타인벡과 애견 찰리,
    그들과 함께 떠나는 미국의 생생한 뒷골목 여행!


    "나는 내가 내 나라를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미국에 관해서 글을 쓰는 미국 작가이지만 나는 실은 기억에만 의존해왔다. 그런데 기억이란 기껏해야 결점과 왜곡투성이의 밑천일 뿐이다. 참된 미국의 언어를 듣지 못하고 미국의 풀과 나무와 시궁창이 풍기는 진짜 냄새를 모르고, 그 산과 물, 또 일광의 빛깔을 보지 못했던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알지도 못하는 것을 써왔던 셈이다. 이른바 작가라면 이것은 범죄에 해당될 일이다. 그래서 나는 다시 내 눈으로 과연 이 거대한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 다시 발견해보리라 마음먹었다."


    미국과 미국인을 통찰한 '길 위에서 쓴 문학'의 정수

    평생 미 대륙 여행을 꿈꿔온 스타인벡은 자신이 직접 주거가 가능하게 설계한 차 ‘로시난테’에 애완견 ‘찰리’를 태우고 여행길에 오른다. 그들이 미국 구석구석을 누빈 기간은 4개월, 스타인벡의 나이 쉰여덟이었다. 뉴욕을 떠나 34개주를 돌면서 그가 보고 느낀 것은 미국과 미국인이었다.

    스타인벡, 그는 미국인이다. 자유와 평등을 표방하는 나라 미국에도 계급이 있다면 그는 평범한 미국 서민 계층의 한 사람, 흔히 말하는 ‘보통 사람’이다. 하지만 그의 시선에는 평범함에서 조금은 벗어난 특별함이 배어 있다.
    1962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그는 190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설리너스에서 독일계 아버지와 아일랜드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학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 생물학과에 진학했으나 학자금 부족으로 중퇴하여 학위는 받지 못했다. 그 뒤 뉴욕에서 신문기자 일과 갖가지 막노동으로 생활하며 글쓰기를 시작했던 그는 자타공인 여행광이었다.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며 미국땅을 밟은 초기 개척자들의 방랑가적 기질이 몸에 배였던 탓일까. 그에게 있어 여행은 소소한 일상과도 같았다. 그런 그가 인생의 황혼기에 조금은 무모할 수도 있는 발걸음으로 쓴 이 책은 스타인벡이 기록으로 남긴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기이다. 미국 작가로서 20여 년의 집필 활동을 하면서도 정작 미국의 구석구석을 살펴보지 못한 채 잡지나 신문에만 의존해서 글을 써왔다는 그의 고백은 그만의 독특한 여행의 시작을 잘 보여주고 있다. 도대체 그가 떠난 길 위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 저자소개
  • 스타인벡, 존
    존 스타인벡(John Ernst Steinbeck)은 스탠포드 대학을 다녔으나 졸업은 하지 않은 채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1935년 발표한 『토르티야 평원』으로 처음으로 대중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그는 만족하지 않고 좀 더 진지하고 위협적인 주제를 선택했고 『승산 없는 싸움』(1936)과 『생쥐와 인간에 대하여』(1937, 퓰리처 상 수상)에 이어 마침내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분노의 포도』(1939)를 발표했다. 모래 바람으로 농사를 망치고 트랙터에 밀려 고향을 등진 오클라호마의 농부 일가를 주인공으로 한 이 작품에서 스타인벡은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말이 무색하도록 참혹한 미국의 현실을 그려 냈다. 『분노의 포도』는 출간되자마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듬해인 1940년 스타인벡은 퓰리처 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을 때, 스웨덴 한림원은 “『분노의 포도』는 위대한 작품이며, 스타인벡이 노벨 문학상을 받은 가장 주된 이유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1952년에는 고향인 살리나스 계곡과 자기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반영한 기념비적인 작품 『에덴의 동쪽』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엘리아 카잔 감독, 제임스 딘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스타인벡은 영화, 연극 등의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혀 갔고, 1962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1968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옮김 : 이정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동화통신 편집부장, 베트남 특파원으로도 활동했다. 1974년 미국으로 이민했고, 1980년대 말 한국으로 돌아와 광고대행사인 유니기획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1996년에 세상을 떠났다. 옮긴 책으로는『찰리와 함께한 여행』이 있다.
  • 목차소개
  • 찰리와 함께한 여행 ... 9
       1부 ... 9
       2부 ... 29
       3부 ... 171
       4부 ...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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