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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일기: 열두 달의 빛깔』, 허윤희


허윤희 (지음)

판형 : 145*205mm | 분량 : 172쪽 | 정가 : 19,800원

종이책 ISBN : 978-89-5820-859-4 (03810)

출간일 : 2023년 11월 8일

분야 : 에세이 > 그림에세이, 자연에세이, 한국에세이


저마다의 빛깔로 아름다운 당신께 한 잎의 선물을 전합니다 허윤희 화가 《나뭇잎 일기: 열두 달의 빛깔》 출간!

나뭇잎 하나와 함께 삶을 돌아보는 화가 허윤희의 《나뭇잎 일기》가 새로운 특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봄부터 겨울까지 나뭇잎들의 시간을 열두 달 흐름에 맞춰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고, 그 제목을 《나뭇잎 일기: 열두 달의 빛깔》이라 붙였다.

허윤희 작가는 2008년 봄, 집 근처 산책길에서 만난 나뭇잎을 하나 채집해 그림으로 옮기고 하루의 단상을 기록한 〈나뭇잎 일기〉를 시작했다. 산길을 걷고 나무를 바라보고 발길을 멈추어 나뭇잎의 빛깔에 감탄하면서, 작가는 천천히 숨을 쉬고 생기를 얻었다. 그렇게 한 잎의 나뭇잎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시간은 2천여 장의 〈나뭇잎 일기〉로 남았다. 〈나뭇잎 일기〉는 국내 여러 미술 공간에 전시되어 남녀노소 각양각색의 사람들에게 마음속 깊은 일렁거림을 남겼다.


봄에서 겨울로, 다시 봄으로 열두 달 × 열두 편의 일기로 새롭게 만나는 《나뭇잎 일기》

2018년 궁리출판에서 펴낸 초판본 《나뭇잎 일기》가 2008~2009년, 2011~2012년 작업 중 380여 편을 작가의 호흡에 따라 차곡차곡 모았다면, 2023년에 새롭게 찾아가는 특별판 《나뭇잎 일기》는 초봄에서 겨울로, 다시 초봄으로 이어지는 열두 달 자연의 리듬에 따라 나뭇잎들의 순간 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초판본 《나뭇잎 일기》에서 선별한 79편의 일기와 초판본에서 소개하지 않은 새로운 65편의 일기를 정성스럽게 엮었다. 작가가 연필로 눌러 쓴 손글씨 일기를 그대로 살려 작가의 손끝에 실린 마음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나뭇잎들을 자세히 바라본 후 그 이름을 찾아 책의 끝에 실었다.

“당신 생애의 모든 해, 모든 계절, 밖으로 나가 이 나뭇잎들을 음미하라.” 월트 휘트먼이 《풀 잎》에서 전한 이 말을 허윤희 작가는 오래도록 곱씹어왔다. 어느 때 보아도 나뭇잎들은 저마다의 빛깔과 저마다의 모양으로 아름답다. 시간의 빛깔을 고스란히 담은 나뭇잎처럼, 우리들의 시간도 지금 이 순간순간 저마다의 빛깔로 아름답다.


 

저자ㅣ허윤희


화가. 나무를 태워 만든 목탄이라는 재료로 드로잉을 한다. 목탄을 가지고 종이에 그리고, 벽화로도 그린다. 큰 벽 위에 온몸으로 목탄 드로잉을 하고 전시가 끝나면 지운다. 순간과 영원, 존재의 흔적, 자연과 삶에 대 한 물음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산책길에서 만난 한 잎의 나뭇잎을 그림으로 옮기고 짧은 글을 곁들인 〈나뭇잎 일기〉를 2008년부터 십여 년간 지속했다. 나뭇잎을 바라보다가 사라져가는 빙하와 우리나라 멸종위기식물에게 시선이 닿았고 그에 관한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독일 브레멘예술대학교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였다. 인사미술공간, 프로젝트스 페이스 사루비아다방, 소마미술관, 디스위켄드룸, 수애뇨339, 갤러리밈, A.P.23 등 국내 미술공간에 초대받아 개인전을 열었고, 독일 갤러리데스베스텐스, 쿨투어팔라스트베딩 베를린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미술관, 뮤지엄 SAN, 카셀도큐멘타12-매거진 등 국내외 기획 전에 참여하였다.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제주에서 작업하며 생활하고 있다.



 

차례



《나뭇잎 일기》를 새롭게 전하며 6

들어가는 글 8 위로하는 나뭇잎 10 나뭇잎 일기 17 드로잉 노트 162

나가는 글 168

수록 식물명 170



나뭇잎 일기_열두 달의 빛깔_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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