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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최재천


최재천(지음)

판형 : 152*223mm | 분량 : 378쪽 | 정가 : 16,800원

종이책 ISBN : 978-89-5820-078-2 (03470)

출간일 : 2007년 1월 15일

분야 : 자연과학


동물과 인간 세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시야,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고개를 끄덕거릴 만한 명쾌한 해설!

풍부한 사례에서 이끌어낸 동물 이야기는 인간의 오만과 편견을 깨뜨리는 짜릿한 지적 쾌감을 안겨준다.


이 책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동물의 행태와 오묘한 자연과의 조화를 살펴보며, 인간이 동물의 세계를 이기적인 잣대로 재단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깨닫게 만든다. 동물은 이제 더 이상 구경거리가 아니며, 포획의 대상, 돈벌이의 수단이 아니다. 저자는 동물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환경 친화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애쓴다. 그리고 동물들의 의사소통, 사회생활, 성생활 등을 인간의 그것과 흥미롭게 비교한다. 저자의 강의는 쉽고 부담 없고 흥미진진하다.


"모든 걸 쪼개어 분석하던 환원주의의 20세기가 저물고 통섭의 21세기가 열렸습니다. 섞여야 아름답고, 섞여야 강해지고, 섞여야 살아남습니다. 학계, 기업, 사회가 함께 섞여야 합니다. 이런 거대한 변화의 선봉에 일찍이 비빔밥을 개발한 우리 민족의 모습이 보이는 것은 아마 우연이 아닐 듯 싶습니다. 이 책은 밥에 콩나물, 쇠고기, 달걀 등을 섞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부어 비비고 싶어하는 학자, 기업인, 디자이너, 소설가, 학생 모두에게 풍부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 최재천(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2008 《위클리조선》 전문가 7인이 추천한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 선정  2007 대한출판문화협회 거실을 서재로 선정도서 2007 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이달의 읽을 만한 책 2007 과학문화재단 선정 우수과학도서 2007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2007 문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저자ㅣ최재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를 거쳐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며, 동물행동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미국 곤충학회의 젊은 과학자상과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한일국제환경상, 대한민국과학기술훈장 등을 수상했다. 『개미제국의 발견』『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열대예찬』『최재천의 인간과 동물』『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과학 종교 윤리의 대화』등 다수의 교양과학서를 집필했다. 옮긴 책으로는 『음악은 왜 우리를 사로잡는가』『인간은 왜 늙는가』등이 있다.


 

차례



저자의 말 제1강 알면 사랑하게 된다 제2강 동물행동연구의 방법과 역사 제3강 진화와 자연선택 제4강 이기적 유전자와 자연선택론 제5강 본능이란 무엇인가 제6강 동물들도 가르치고 배운다 제7강 행동도 부모를 닮는다 제8강 시각적인 남자, 청각적인 여자 제9강 동물들은 주로 냄새로 말한다 제10강 개미들은 어떻게 말하나 제11강 꿀벌들의 춤 언어 제12강 동물 사회의 의례 행동 제13강 동물 사회의 첩보전 제14강 동물들의 숨바꼭질 제15강 동물들의 방향 감각 제16강 서로 돕는 사회 제17강 행동의 경제학 제18강 행동과 게임 이론 제19강 암수의 동상이몽 제20강 성의 갈등과 타협, 그리고 번식 제21강 동물들의 자식 사랑 제22강 인간만 사회적 동물인가 제23강 동물도 정치한다 제24강 몸과 마음의 진화:다윈의학 제25강 왜 남을 도와야 하나 제26강 생명이란 무엇인가 찾아보기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_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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