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살아남아버렸다』, 이명석


이명석(지음)

판형 : 152*224 | 분량 : 372쪽 | 정가 : 18,000원

종이책 ISBN : 978-89-5820-246-2(03300)

출간일 : 2012년 12월 20일

분야 : 인문사회


텅 빈 지구에 혼자 살아남은 인류, 무인도에 표류되어 옴쭉달싹 못하는 생존자, 쪽방촌에서 식어가는 온수통 하나에 기대 겨울을 보내는 빈민, 골판지 박스에 들어가 작은 틈으로 세상을 내다보는 상자 인간…… 이 책의 주인공은 내일의 우리가 아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자신의 생존 상자를 들여다보지 않으면 안된다. 살아남고 싶은가? 여기 당신에게 주어진 세 가지 모양의 카드가 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내 발밑의 ‘구멍’ -내가 살아가야 할 좁은 ‘섬’ -나의 생존을 결정할 작은 ‘상자’ 당신은 이 카드를 쥐고 다음의 질문들을 통과해야 한다. *내 발밑의 이 구멍은 무엇인가? *내가 떨어질 수 있는 최악의 밑바닥은 어디인가? *왜 몸은 멀쩡한데 마음이 먼저 붕괴하는가? *어찌하여 세상은 좀비로 가득 차게 되었나? *이 깜깜한 마피아 게임의 탈출구는 어디인가? *나는 야수인가, 수도자인가, 희생양인가? *리얼리티 쇼는 신자유주의 시대의 부루마블인가? *왜 유토피아는 파국의 디스토피아와 닮아 있나? *은둔형 외톨이는 골방의 표류자인가, 미래 인류인가? *나는 왜 서바이벌의 도상훈련에 나섰나? *자가 실종의 노숙인이 나은가, 고시원의 상자 인간이 나은가? *좀비는 세계 불황 시대 화이트칼라의 자화상인가? *왜 십오소년은 빵셔틀을 필요로 하나? *고독사는 독립인생의 필연적 귀결인가? 2012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지원사업 당선작


저자ㅣ이명석

만화평론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이매진》 기자, 웹진 《스폰지》 편집장을 지냈으며, 지은 책으로 『이명석의 유쾌한 일본만화 편력기』『만화, 쾌락의 급소 찾기』『고양이라서 다행이야』(공저)『지도는 지구보다 크다』(공저)『여행자의 로망 백서』(공저)『나의 빈칸책』(공저) 등이 있다. 문화평론가 '박사'와 함께 복합문화 프로젝트 사탕발림www.sugarspray.com을 운영하며 독특한 감성을 지닌 수많은 젊은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차례



0. 내 발밑의 이 구멍은 무엇인가?

―제로의 장 9


1. 내가 떨어질 수 있는 최악의 밑바닥은 어디인가?

―파국의 시나리오 23



2. 나의 생존 상자에는 무엇이 담겨 있어야 하나? ―생존의 기초 55 3. 왜 몸은 멀쩡한데 마음이 먼저 붕괴하는가? ―패닉, 마음의 재난 99 4. 어찌하여 세상은 좀비로 가득 차게 되었나? ―나는, 지구 최후의 나 131 5. 이 깜깜한 마피아 게임의 탈출구는 어디인가? ―공존의 배 161 6. 나는 야수인가, 수도자인가, 희생양인가? ―도덕과 권력의 그라운드제로 185 7. 리얼리티쇼는 신자유주의 시대의 부루마블인가? ―게임의 재구성 229 8. 왜 유토피아는 파국의 디스토피아와 닮아 있나? ―섬, 낙원, 실낙원 263 9. 은둔형 외톨이는 골방의 표류자인가, 미래 인류인가? ―상자 속으로 311 10. 나는 왜 서바이벌의 도상 훈련에 나섰나? ―파국의 리허설을 마치며 351 참고문헌 368


어느 날 갑자기 살아남아 버렸다_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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