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일(지음)
판형 : 152*204mm | 분량 : 272쪽 | 정가 : 13,000원
종이책 ISBN : 978-89-5820-274-5 (03400)
출간일 : 2014년 7월 20일
분야 : 자연과학
평생 화학연구실에서 지내며 품어온 과학에 대한 생각!
아직도 신비에 싸인 여러 미해결된 과학 문제와 의문은
융합적 과학 태도를 통해서만 그 답들을 찾을 수 있다!
* 역사 속에서 발견되는 나노기술의 다양한 모습들
* 우리에게 가깝지만 멀게 느껴졌던 산소
* 스포츠계의 골칫거리인 약물 복용
* 평화를 위한 인류의 또 한 가지 과제인 화학무기
* 식물이 생존경쟁을 위해 보여준 자기 방어 수단들
* 생명의 탄생과 진화를 화학적으로 본다면
* 등산복, 포스트잇 등의 과학적 원리 등
이 이야기들을 통해 과학사를 이끌어온 천재 과학자들의
관심사가 매우 깊고 넓었다는 사실, 그리고 융합적 연구와
사고방식이 창조력을 발휘해왔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ㅣ진정일
서울대학교 화학과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뉴욕시립대학교에서 고분자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40여 년간 고려대학교 화학과에서 후학들을 가르쳐왔으며, 동 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액정 고분자의 세계적 개척자로 전도성 고분자, 전계발광 고분자 및 DNA의 재료과학 등의 연구에서 420여 편의 논문을 세계적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노벨상 후보 추천위원도 지낸 바 있다.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회(IUPAC) 회장, 대한화학회장, 한국고분자학회장, 한국과학기술학회장, 한국과학문화진흥회 회장, 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미국화학회(ACS) 석학회원(PMSE)으로 추대되었으며, 나노과학과 나노기술 발전에 대한 공로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UNESCO 나노과학 메달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회장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펠로, 고려대학교 KU-KIST 융합대학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진정일 교수, 詩에게 과학을 묻다』 『진정일 교수의 교실 밖 화학 이야기』 『진정일 교수가 풀어놓는 과학쌈지』, 엮은 책으로 『과학자는 이렇게 태어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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