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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영화관』, 강안


강안(지음)

판형 : 140*210mm | 분량 : 276쪽 | 정가 : 15,000원

종이책 ISBN : 978-89-5820-445-9 (03370)

출간일 : 2017년 4월 10일

분야 : 인문사회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잇는 2시간의 기적!

가깝고도 먼 가족, 한 편의 영화로 공감하고 감동하다!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우며 소통과 관계 문제로 힘이 들 때, 가족에게 말을 걸어오는 서른한 편의 영화 이야기! 자식을 온전히 사랑하는 법은 무엇일까, 부모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질문을 던지는 영화부터 세상에 눈 떠가는 자녀들과 함께 볼 만한 영화까지! 이번 주말, 온 가족이 영화 한 편 보면 어떨까? 익숙하고도 낯선 부모와 자녀 사이가 영화라는 매개체로 조금씩 가까워진다!


“아이를 키우는 동안 영화는 저희 가족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영화를 함께 보는 동안 영화 속 인물들은 부모로서 쉽게 할 수 없는 말을 아이들에게 대신해주었지요. 아이들 또한 그랬겠지요. 그 덕에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란 인간의 삶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이기도 하니까요. 한 편 한 편 우리 삶의 일부로 이해하니 관계와 소통이 쉬워진 것입니다. 그렇게 마음을 추스르게 하는 영화, 관계를 새롭게 열어가고 마음에 여유를 주는 영화를 모았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2017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2017《학교도서관저널》도서추천위원회 선정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 선정 2017 올해의 책


 

저자ㅣ강안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안양대학교 국문과에서 아동문학창작 강의를 했으며, 동화 집필과 영화 칼럼 연재, 부모와 청소년을 위한 영화인문학 강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두 아이를 독서와 영화, 여행을 통해 방목하며 키웠다. 그 덕에 길 찾기가 쉬웠다는 아이들의 말에 흐뭇해한다. 어려서부터 동네 구석구석, 지구 곳곳을 헤집고 다니며, 아이들이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너그럽게 바라보는 눈을 틔우기를 바랐다. 특히 영화라는 매체가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영화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성인이 된 자녀들과는 지금도 영화관에 드나들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있다.

『아기구름 하양이』, 『참나무 숲이 된 교실』, 『이상한 나라』 등 동화책 몇 권과 『청소년을 위한 추천영화 77편 1, 2』(공저), 『엄마의 영화관』을 썼다.


 

차례



| 프롤로그 | 부모를 위한 영화, 아이를 위한 영화… 영화가 우리에게 말을 걸어왔다!


1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 : 아주 가까운 타인, 가족을 보다

함께 산다는 것은_ 이별까지 7일

가족이란 무엇일까_ 동경가족

먼저, 나에게 말 걸기_ 윈터 슬립


음식이 주는 위로_ 바베트의 만찬 사흘만 살 수 있다면?_ 앵그리스트맨 여기, 한 가족이 있었습니다_ 아무도 모른다 2부 사랑일까? : 사랑 혹은 그 무엇에 관하여 엄마의 자리를 묻다_ 아들의 자리 시간이 만드는 아버지라는 이름_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남들과 다른 삶을 산다고 나쁜 건 아니야_ 초콜릿 도넛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는 성장한다_ 소중한 사람 엄마가 된다는 것_ 케빈에 대하여 노년의 사랑_ 라벤더의 연인들 3부 나는 당신의 삶을 응원한다 : 내 아이와 함께하는 세상 읽기 왕따, 시켜보라지 뭐! 왕따들의 연대_ 우리들 거짓말과 양심에 대하여_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우리 안의 편견이 만든 비극_ 더 헌트 폭력에 맞서는 우리들의 자세_ 인 어 베러 월드 그가 내 가족이라면?_ 콰이어트 맨 나는 왜 자전거를 타면 안 돼?_ 와즈다 성정체성은 타고나는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_ 앨버트 놉스 4부 이 세상 누군가 울고 있다 : 더 큰 공존, 함께하는 삶을 위하여 난민 소년, 이드리사의 꿈_ 르 아브르 사막에 핀 꽃, 와리스 디리!_ 데저트 플라워 행복은 남녀를 가르지 않는다_ 천상의 소녀 누가 이 아이들에게 전쟁을 가르치는가?_ 학교 가는 길 증오를 다른 마음으로 바꿀 수 있을까?_ 아들 위로하는 마음, 위로하는 카메라_ 자전거 탄 소년 5부 삶의 강을 건너다보면 : 전반전이든 후반전이든, 삶은 아름다운 것 새로 시작하는 용기_ 퍼스트 그레이더 기억은 삶의 모든 것이다_ 여름의 조각들 죽음이 삶에게 묻는 것_ 아무르 노년의 삶, 함께 고민하다_ 마마 고고 은퇴 이후, 이제 또 다른 시작이에요_ 어바웃 슈미트 삶은 늘 겨울 같지 않아_ 세상의 모든 계절 | 에필로그 | 영화 그 너머 이야기


엄마의 영화관_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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