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생활자』, 오경아


오경아(지음)

판형 : 135*198mm | 분량 : 388쪽 | 정가 : 18,000원

종이책 ISBN : 978-89-5820-451-0 (03520)

출간일 : 2017년 5월 10일

분야 : 자연과학


일 년 사계절을 아우르는 정원생활자의 교양 수첩

정원 속에 숨겨진 과학, 철학, 역사와 예술의 속삭임!


꿈꾸는 정원을 만들고 가꿀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 하루 3분이면 충분하다. 이 책 『정원생활자』를 한 꼭지씩 읽어본다면! 우리 삶에, 머릿속에, 마음속에, 싱그러운 초록의 정원이 찾아올 것이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동식물 이야기, 역사와 예술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정원 이야기, 정원 속에 담긴 철학과 인물들의 내밀한 속사정까지. 집중하지 않아도 듣다 보면 재미있고, 읽고 나면 머릿속으로 ‘아하, 그랬구나!’ 전구에 불이 들어오듯 찌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1년 사계절을 아우르는 178가지의 정원 이야기는 팍팍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당신의 일상에 건강한 활기와 반짝이는 아이디어, 창조적 영감을 선사한다.



“제가 정원을 사랑하는 이유는 정원이 특정한 사람을 위한 문화적 호사이거나 취미 생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원이 우리 삶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치유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조차도 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라고 희망을 주는 장소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정원 속에는 정말 많은 배울 거리들이, 삶의 방향을 보여주는 그 무엇이 숨어 있습니다. 그것들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함께 나누고자 쓴 글이 이 책 『정원생활자』에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 오경아, 작가의 말 중에서


2017《학교도서관저널》도서추천위원회 선정 추천도서


저자ㅣ송경아

방송작가 출신으로, 2005년부터 영국 에식스 대학교에서 7년 동안 조경학을 공부하며, 정원 디자인과 가드닝에 대한 내밀한 이야기들을 전해왔다. 정원을 잘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식물에 대한 이해가 먼저라는 것을 깨닫고 세계 최고의 식물원인 영국 왕립식물원 큐가든의 인턴 정원사로 1년 간 일했다. 오랜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뒤 정원설계회사 오가든스를 설립하고 가든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속초에 자리한 ‘오경아의 정원학교’를 통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도 알기 쉽게 가드닝과 가든 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원예 이야기와 가드닝 지식을 담은 『정원의 발견』, 자칫 전문적이고 어려울 수 있는 가든 디자인 원리와 실제를 예술가들의 정원 이야기를 바탕으로 더한층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가든 디자인의 발견』, 막연하게만 꿈꿔왔던 시골에서의 삶을 어떻게 잘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을까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골생활 안내서 『시골의 발견』,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한 세 권의 에세이 『소박한 정원』, 『영국 정원 산책』, 『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 등이 있다. 이처럼 품고 있으면 ‘정원이 되는 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집필하는 것이 작가로서 그녀의 꿈이기도 하다.


강원도 속초시 중도문길 24

오경아의 정원학교에서 만나요!


설악산이 보이는 아름다운 중도문 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오경아의 정원학교에서는 정기적으로 이론과 실습이 함께 구성된 정원 디자인&가드닝 강좌가 열립니다. 원예와 정원의 초보자는 물론 관련 전공자도 자신에게 필요한 분야를 찾아들을 수 있도록 주제별로 수업을 나누었고, 강의 난이도 역시 초급, 중급, 고급 수준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설악산과 동해바다의 자연이 함께하는 정원학교 수업들은 단순한 전문 지식의 습득 차원을 넘어선 힐링 프로그램으로 정원의 진정한 의미와 삶의 여유를 만끽하게 할 것입니다.


차례



작가의 말


001. 세상에서 가장 작은 정원

002. 식물학의 아버지, 테오프라스투스

003. 식물은 왜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나?

004. 황금빛 잎의 비밀


005. 꽃의 아버지, 클루시우스 이야기 006. 소설 속 여주인공의 상징이 된 동백꽃 007. 친척 혹은 사촌지간의 벚나무들 008. 카페인이 없는 민들레 커피 009. 농업과 경작의 여신들 010. 골목길에서 만났던 그녀, 꽃 파는 아가씨 011. 꽃의 아름다운 향기를 모아둔 액체 012. 우리가 잘 모르는 땅속 이야기 013. 우리가 잘 아는 정원사 이야기 014. 정원사의 소중한 친구, 손수레 015. 사라지고 있는 곤충, 꿀벌 016. 지극한 사랑의 정원, 공중정원 이야기 017. 천연의 살충제, 유칼립투스 018. 장미 정원의 시작, 나폴레옹의 아내 조제핀 019. 권위, 고귀함, 수난을 상징하는 백합 020. 총상 치료에 쓰였던 이끼붕대 021. 모든 차는 한 나무에서 시작된다 022. 파스타와 피자의 맛과 향, 이탈리안 허브 023. 채소 정원의 파수꾼, 파슬리 024. 젊고 싱그러운 날의 추억, 샐러드 025.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하지 않았다면? 026. 오해와 편견의 식물, 토마토에 대한 진실 027. 용기를 북돋워주는 허브, 타임 028.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나무, 물푸레 029. 일생에 단 한 번 꽃을 피우는 대나무 030. 양복 속의 향기로운 정원, 부토니어 031. 관목과 초본식물로 분류되는 작약, 모란 032. 사계절을 두고 보는 푸르른 사철나무 033. 세상에서 가장 강인하고 이상하고 아름다운 식물 난 034. 물의 결핍이 부른 열정의 정원, 아람브라 035. 호스파이프와 구타페르카 고무나무 036. 지구의 기억을 담고 있는 고사리 037. 열려라, 참깨! 참깨의 씨 이야기 038. 미국 이민선 메이플라워, 산사나무 039. 사막의 삶을 지켜준 양파 040. 허브를 품은 껌 이야기 041. 페퍼, 파프리카, 피망의 혼동 042. 포도주병의 마개 코르크는 어디서 왔을까? 043. 식물인 듯 식물 아닌 버섯 이야기 044. 동식물과 사랑에 빠진 동화작가 포터 045. 고구마와 친척인 나팔꽃 이야기 046. 생각보다 훨씬 빠른 식물들 047. 곤충을 잡아먹는 식물 이야기 048. 천연의 방향제 포푸리 049. 봉황은 오동나무가 아니면 앉지 않는다? 050. 우리가 먹는 음료 속에 숨어 있는 향기 051. 비 오는 날, 정원에서 052. 잃어버린 우리 식물 미스 김 라일락 053. 이율배반의 상징 감자 이야기 054. 잭의 콩나무는 진짜 있었을까? 055. 흙과 뿌리의 아름다운 공생 056. 지구 행성의 수호자 지렁이 특공대 057. 축구장과 잔디 이야기 058. 신의 선물 블루베리 059. 물과 그늘을 좋아하는 식물 수국 060. 열대 덩굴식물 바닐라 이야기 061. 땅을 탈출한 식물들, 에어플랜트 062. 오이광 티베리우스 황제의 발명품 063. 수도사들이 만든 치료의 정원 064. 청바지와 인디고 식물 065. 삶의 다섯 가지 맛을 선사하는 오미자 066. 92퍼센트 물로 된 생명의 과일 067. 식물의 회춘을 돕는 가지치기 068. 호불호가 확실한 향기를 지닌 밤나무꽃 069. 빨래 건조대로 사용된 라벤더 울타리 070. 세계 최고봉 히말라야에 피는 파란 양귀비꽃 071. 포플러나무의 사촌인 미루나무 이야기 072. 채송화, 봉숭아, 맨드라미 이야기 073. 루시퍼 천사 빛을 간직한 반딧불이 이야기 074. 가짜 아카시아 이야기 075. 남국의 정열이 가득한 칸나 076. 폭풍의 언덕과 헤더 이야기 077. 다양한 모습으로 성별이 존재하는 나무 078. 당신은 옻나무와 같은 사람인가요? 079. 주피터 신의 열매 호두 이야기 080. 막강한 힘의 상징 보르비콩트 정원 081. 수정과에 맛과 향기를 전한 육계나무 082.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나무가 된 우리 배롱나무 083. 노란색 염료로 다시 태어나는 치자나무 084.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야자나무 085. 단군과 뱀파이어의 마늘 이야기 086. 한여름 밤의 유혹, 인동초 이야기 087. 행운의 네잎클로버, 완전한 사랑의 세잎클로버 088. 채소밭을 지키는 예쁜 꽃 메리골드 089. 땅속에 씨를 묻는 땅콩 이야기 090. 왕과 신들의 과일 석류 이야기 091. 바흐가 반한 커피 이야기 092. 열매 속에 피는 꽃 무화과 093. 포플러에 부는 바람소리 094. 양반집 담장을 넘었던 능소화 이야기 095. 아름다운 공생, 담장과 그 위를 덮는 식물 096. 아이비리그? 아이비가 뒤덮인 대학?! 097. 정원의 관상수였던 아름다운 식물 당근 098. 나방은 왜 나비보다 사랑받지 못할까? 099. 천연의 방부제 자작나무 100. 가을을 닮은 일년생 국화 과꽃 101. 낙엽은 왜 노랗고 빨갛게만 물이 들까요? 102. 씨에 날개를 달아둔 단풍나무 103. 달콤한 팬케이크의 유혹, 메이플 시럽 104. 선비와 꼭 닮은 회화나무 105. 식물의 이동을 가능케 한 워디언 케이스 106. 집으로 돌아갈 길을 잊게 한 달콤 감나무 107. 염주알이 되었던 식물 모감주나무 108. 다람쥐를 통해 번식하는 참나무 이야기 109.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정원 이야기 110. 지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종자은행 111. 밥 먹었냐? 신의 쌀을 먹었다? 112. 우리 삶의 절정, 수확의 기쁨, 낟가리, 건초더미 113. 사랑을 일깨우는 대추 이야기 114. 옥수수, 콩, 호박의 세 자매 이야기 115. 부귀영화와 죽음과 슬픔의 꽃 국화 116. 팔방미인 늘 푸른 소나무 이야기 117. 무리지어 함께 자라는 유연한 갈대 118. 코스모스와 둥근 접시 안테나의 공통점 119. 뿌리를 먹었던 식용식물 달리아 이야기 120. 여성을 정원으로! 공포소설 작가 라우던 121. 지킬, 정원을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 122. 향기 나는 목걸이 포만다 이야기 123. 공룡과 함께 살아온 은행나무 이야기 124. 온순하고 친절한 식물 라즈베리 125. 고상하고 품위 있는 뽕나무 이야기 126. 헤이즐넛 향기 가득한 개암나무 127. 물속에 뿌리를 두고 자라는 낙우송 128. 이승과 저승 세계를 이어주는 주목나무 129. 아프로디테의 마차를 이끄는 참새 이야기


정원생활자_보도자료
.pdf
Download PDF • 3.5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