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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미국사』, 래리 고닉


래리 고닉(지음) | 노승영(옮김)

판형 : 187*265mm | 분량 : 408쪽 | 정가 : 19,800원

원제 : Cartoon History of the United States

종이책 ISBN : 978-89-5820-536-4 (07940)

출간일 : 2018년 7월 25일

분야 : 교양만화


“가벼우면서도 학술적이고,

신랄하면서도 편견에 치우치지 않으며,

별스러우면서도 고전스럽다!”


미국이란 어떤 나라일까요?

스푸트니크와 비트닉의 차이점 아세요?

먼로 독트린을 설명할 수 있나요?

수정헌법 14조는 기억나요?

아니, 버지스를 처음 들어본다고요?


하나라도 아리송하다면, 이 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미국사』를 읽어보세요.

최초의 영국 식민지에서 걸프전과 저축은행 사태에 이르기까지

래리 고닉이 미국사의 모든 것을 재밌는 만화로 그렸으니까요.

촌철살인 글발, 기운생동 붓발, 재기발랄 말발로 풀어낸 미국의 역사!



“고닉의 당돌한 유머는 넘치게 재미있고, 글에서는 생기가 넘친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미국 역사의 핵심 사건들을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하게 펼쳐내는 파노라마!”

─ 《코믹스 저널》


“미국사를 잘 모르는 십대에게 선물로 안성맞춤!!”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2018《학교도서관저널》도서추천위원회 선정 추천도서


 

저자ㅣ래리 고닉

래리 고닉(Larry Gonick)은 1946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 수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학업성적이 우수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파이베타카파 회원이 되었으나, 하버드대학원에서 수학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밟다가 홀연 그만두고 전업 논픽션 만화가의 길에 들어섰다. 그는 대륙횡단여행을 함께한 친구의 그림을 본 순간 처음으로 만화를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대학 시절에도 전공과목 외에 심리학, 물리학, 사회과학 등 다방면에 심취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만화에서는 과학도다운 우주적이고 수평적인 역사관과 더불어 박학다식한 내공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해석을 느낄 수 있다. 그의 책들은 하버드대학, 버클리대학, 예일대학에서 부교재로 활용될 정도로 지적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거기에다 자유분방한 상황 연출과 기상천외한 대사들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재치까지 갖추었으니 독자로서는 더 바랄 것이 없는 셈이다. 1999년 탁월한 만화가에게 주는 잉크포트상을, 2003년에는 만화의 오스카상인 하비상을 받았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시리즈는 권위 있는 만화전문지 《더코믹저널》이 뽑은 20세기 100대 만화에 뽑히기도 했다. 래리 고닉은 이 밖에도 본인이 직접 대수학과 미적분을, 그리고 전문가들과 공동 작업으로 유전학, 통계학, 물리학, 화학 등의 딱딱한 과학을 쉽게 풀어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자연과학 만화 시리즈’를 펴냈으며, 《디스커버》에 ‘사이언스 클래식’을 연재하는 등 지금까지도 다방면에서 정력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옮긴이ㅣ노승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라고 생각한다. 《시사IN》이 뽑은 '2014년 올해의 번역가'로 선정되었다. 번역한 책으로는 『어메이징 인포메이션』, 『작은 딱정벌레의 위대한 탐험』, 『새의 감각』, 『숲에서 우주를 보다』, 『통증연대기』, 『측정의 역사』, 『자연 모방』, 『만물의 공식』, 『다윈이 잃어버린 세계』, 『스토리텔링 애니멀』, 『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들』 등이 있다.

http://socoop.net


 

차례



한국어판 서문



1부: 1585~1865년


들어가며: 미국은 누가 세웠을까?


1장. 영국이 남긴 유산

2장. 새 식민지와 병아리

3장. 식민지가 성장하면 무엇으로 먹고살까?

4장. 작은 비버에게서 힘센 황소가 자라다

5장. 총을 들고 행복을 찾다

6장. 신발, 신화, 헌법, 기타 등등

7장. 제퍼슨 씨가 당을 만들다

8장. 명백한 치과 진료, 또는 위대한 뿌리 뽑기

9장. 지상의 철도와 지하의 철도

10장. 전쟁의 이유



2부: 1865~1991년


들어가며

11장. 파괴와 재건

12장. 철도의 굉음

13장. 노동의 고통

14장. 불운의 시작

15장. 전쟁과 평화, 그리고 워런 하딩

16장. 대공황 충격 요법

17장. 밝고 새하얀 빛

18장. 혁명의 기운

19장. 그 뒤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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