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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과의 거리는 10분입니다』, 강현숙


강현숙(지음)

판형 : 135*200 | 분량 : 172쪽 | 정가 : 12,000원

종이책 ISBN : 978-89-5820-583-8 (03180)

출간일 : 2019년 3월 28일

분야 : 인문사회


내 감정의 쓰레기통을 청소하며

하루 한 번 묵은 감정을 풀어내는 시간, 10분!


몸에 때가 끼면 깨끗이 씻어내야 하듯 쌓인 감정이 있으면 이를 표현하며 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사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의 말 한 마디, 표정 하나하나에도 우리는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지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저는 묵은 감정을 풀어가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이를테면 하루에 10분이라도 시간을 내어 이 책 속 ‘나만의 감정노트’에 내 마음을 솔직하게 기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묵은 김치를 여러 번 물에 담가서 짠맛을 빼내듯이 ‘나만의 감정노트’를 반복해서 쓰다 보면 마음속에 억눌렀던 감정들이 서서히 빠져나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밖으로 폭발이 되거나 내 안에서 곪아 터지는 일이 눈에 띄게 줄어들 거고요. 나아가 억눌린 감정들이 현재의 내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일 또한 줄어듭니다. 묵은 감정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연습을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면 어떨까요?



 

저자ㅣ강현숙

숙명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학위(기독교 상담)를, 숙명여대에서 박사과정(상담 및 생활지도 전공)을 마쳤다. 인생 전반부에는 대학강사로 서울여대, 강남대, 성신여대 등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더불어 노인 상담, 심리학 개론, 그리고 인간관계론을 가르쳤다. 인생 후반부를 맞이하여 50+들을 위해 상담하고 강의하는 일로 전환하였다. 

그동안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전문 상담사로 근무하였으며 조부모 교육 강사로 육아 전문 미디어 <베이비조선 베이비 앤>에서 조부모 칼럼을 연재하였다. 라디오 국악방송 <창호에 드린 햇살> '강현숙의 백설기' 코너를 통해 백세시대를 활기차고 기분 좋게 준비할 수 있도록 나이 듦에 필요한 심리학적 지식을 전달하였으며, 현재는 동작노인복지관에서 <알기 쉬운 심리학> 과목을 맡아 강의하면서 '공무원연금지 편집자문위원'으로 할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50+를 위한 심리학 수업』 『나 자신과 화해하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정신치료와 영적 탐구』(공역)가 있다. 


 

차례



저자의 말 1장 지금 내 마음은 이렇습니다 1. 감정 표현이 제대로 되지 않는 까닭 2. 감정, 인간 생존의 핵심 무기 3. ‘네’와 ‘아니오’ 사이에서 2장 나를 움직이는 감정의 힘 1. 감정이 전이되는 순간 2. 미움 때문에 마음이 번잡할 때 3. 내 인생의 스트로크 3장 감정 억압의 그림자 1. 쿠폰을 모으듯 감정을 쌓아두면 2. 우리 몸에 흔적을 남기는 쌓여 감정 3. 억누른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 4장 억눌린 감정과 무의식 1. 억눌린 감정의 위력 2. 감정 억압이 선입견을 만든다고? 3. 감정 조절력을 제대로 키우려면 5장 비로소 풀어지는 감정의 응어리들 1. 공감을 받는다는 것은 2. 응어리진 감정을 풀어가는 방법들 3. 나의 과거와 화해하기 마치며ㅣ묵은 감정을 풀어내는 시간, 10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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