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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먹습니다』, 이정란


이정란(지음)

판형 : 152*215mm | 분량 : 304쪽 | 정가 : 16,800원

종이책 ISBN : 978-89-5820-600-2 (03590)

출간일 : 2019년 6월 28일

분야 : 자연과학


소박하고 자연스럽게! 오늘도 텃밭을 가꾸는 마음으로 삶을 가꿉니다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열두 달 제철 요리 이야기 “나는 가능하면 2~3일에 한 번은 제철채소를 넣은 된장국을 끓인다. 밥과 반찬을 준비하는 동안 끓일 수 있을 만큼 조리과정이 간단한데 어떤 음식보다도 속을 편안하게 하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니 항상 몸이 무겁고 우울했던 시기에 먹었던 음식들은 배고픔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자극적인 음식이거나 인스턴트 음식이었다. 요즘은 직접 키운 생명력이 가득한 채소를 기본으로 하는 맑고 소화하기 편안한 음식을 가까이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예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가볍고 여유 있어졌다.” -본문에서 이 책은 24절기 자연의 흐름에 맞춰 텃밭농사를 짓는 방법부터 제철마다 수확한 채소들을 건강하게 밥상에 올리는 방법까지, 지은이가 몸소 생활 속에서 터득하고 체험한 지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책을 덮고 나니 지금 당장이라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흙을 만지고 내리쬐는 햇볕을 맞고 싶어진다.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를 포함해 음식을 다루는 사람들이 주방 가까운 곳에 이 책을 둔다면 분명 일년 내내 손때 묻은 흔적이 더해질 것이라 믿는다. _ 이양지, 마크로비오틱 자연요리 전문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선정 '2020 식생활교육 우수도서'


 

저자ㅣ이정란

자연요리연구가. 제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금은 서울 북한산 근처에 살고 있다. 대학에서 도자공예를 전공하고 도자공방을 운영했다. 결혼 후 아이 키우기에 전념하다 30대 중반 몸의 삐걱거림을 느끼며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음식이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공부하게 되었다. 이후 식생활 교육 지도사, 마크로비오틱 지도자 과정, 일본 IFCA(국제식학협회)의 마크로비오틱 식생활 지도사 자격증 등을 취득하였고, 현재 식이요법과 마크로비오틱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살림 요리학교의 천연 조미료 특강을 비롯해 문화센터 특강, 홈클래스를 진행했다. 2016년부터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등 여러 요리대회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KBS 굿모닝 대한민국, MBC 오늘저녁,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TV조선 만물상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집 안 베란다와 주말농장에서 텃밭을 꾸리며 블로그 <이정란의 힐링푸드>에 자연식 요리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자연스럽게 먹습니다』가 있다.


 

차례



들어가며│텃밭이 전하는 자연의 맛! | 7 2월 겨울의 끝과 절기의 시작 입춘, 24절기를 열다 | 19 파릇파릇한 초록이 그리운 날, 새싹채소 키우기 | 22 한 해 살림을 시작하는 장 담그기 | 27 * 2월의 요리 3월 들나물과 함께 오는 봄봄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텃밭채소, 부추 | 39 한 해 농사의 준비, 친환경 퇴비 만들기 | 042 나의 메모리 푸드, 냉이 된장찌개 | 047 * 3월의 요리 4월 씨앗 뿌리고 봄비 기다리는 날 텃밭을 디자인하다 | 61 4월은 파종의 시기 | 64 자연은 자신의 속도대로 자란다 | 66 * 4월의 요리 5월 바야흐로 텃밭채소의 시기 텃밭 입문, 상추 키우기 | 79 쑥쑥 자라서 쑥갓? | 83 요리의 멋을 살리는 래디시 | 86 여름 김치 재료로 빠질 수 없는 열무 | 89 * 5월의 요리 6월 잎채소가 가장 맛있는 달 비타민 C가 듬뿍~ 감자 캐러 가자 | 105 뿌리부터 잎까지 먹는 텃밭표 채소, 당근 | 109 가정 상비약으로 사용하는 허브, 펜넬 | 112 독특한 향미로 입맛을 돋우다, 루콜라 | 116 마음을 진정시키는 서양 허브, 딜 | 118 꼬투리에 쪼르륵…… 귀여운 생김새에 먼저 반하다, 완두콩 | 120 * 6월의 요리 7월 열매채소로 풍성해진 여름밥상 풀로 하는 자연식 멀칭 | 135 나의 힐링 테라피, 토마토 키우기 | 138 작년 고추농사가 풍년인 이유 | 143 한여름 만만한 반찬, 오이와 고추 | 147 여름 가지를 맛있게 먹는 방법 | 150 * 7월의 요리 8월 텃밭과일이 가장 맛있어지는 시기 쇠비름아~~ 넌 왜 자꾸 내 눈에 띄니? | 169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그린빈 키우기 | 171 여름 보약 식재료, 여주 | 174 베란다 텃밭 수박과 주말농장 참외 | 177 토마토와 환상적인 궁합, 바질 | 181 * 8월의 요리 9월 가을 햇살에 텃밭채소를 말리다 송송 썰어주면 별이 보이는 이색채소, 오크라 | 195 오장을 보하는 단맛, 호박 | 198 말린 텃밭채소 활용법 | 201 * 9월의 요리 10월 가을걷이로 바쁜 달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영양 채소, 아욱 | 213 봄부터 가을까지 텃밭의 터주대감, 근대 | 216 텃밭 허브 활용법 | 218 * 10월의 요리 11월 겨울을 날 준비를 하다 국물 요리에서 묵나물, 김치까지 만능 식재료, 무 | 239 겨울을 책임지는 든든한 채소, 배추 | 245 * 11월의 요리 12월 휴식과 기다림의 시간 자연의 시간과 음양오행 | 259 음식으로 마음의 상태를 읽다 | 261 소박하고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을 돌보는 힐링푸드 | 263 * 12월의 요리 1월 새로운 봄을 준비하며 “추위도 소중한 조미료 중의 하나다” | 277 한 해 동안 사용할 양념을 준비하다 | 279 * 1월의 요리 나오며│내가 평화로워지는 곳 | 299 



자연스럽게 먹습니다_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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