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시대 보통의 건축』, 서윤영


서윤영(지음)

판형 : 147*210 | 분량 : 276쪽 | 정가 : 16,000원

종이책 ISBN : 978-89-5820-601-9 (03900)

출간일 : 2019년 7월15일

분야 : 역사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공간, 대중의 시대를 활짝 열어젖힌 건축 이야기! 카페, 레스토랑, 호텔, 극장, 대학, 은행 등 본래는 귀족들이 누리던 문화를 어떻게 대중들이 누릴 수 있게 되었는가 시각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SNS든 인스타그램이든 누군가가 새로운 사진을 등록하기만 하면 곧바로 그것은 내 스마트폰으로 전달된다. 그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보게 되는 사진이란 대개 사소한 일상의 모습들이다. 소문을 듣고 방문한 맛집, 그곳에서 차려 나오는 예쁜 식사, 카페에서의 커피 한잔, 극장이나 영화관에서 한 컷, 때로 해외여행 중의 모습이나 멋진 호텔방의 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한다. 사진은 이제 테이크아웃컵에 담긴 커피 한잔처럼 쉽게 생산되고 쉽게 소비된다. 물론 사진에 담긴 생활과 문화도 쉽게 소비된다. 지금 우리가 일상적으로 드나드는 카페, 극장, 대학, 은행 등의 공간은 불과 100~200년 전만 해도 최소한 중산층 이상은 되어야 향유할 수 있는 곳이었다. 본래는 귀족들이 누리던 문화를 현재 어떻게 대중들이 누릴 수 있게 되었는가, 이 모든 것들의 기원이 무엇인지 밝혀보고싶었다. 이 공간들을 누린 부르주아와 젠트리는 17~19세기에 등장했다가 사라져버린 계층이다. 이 책은 그들의 자취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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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ㅣ서윤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중이다. 현재 건축칼럼리스트로 활동하면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에 출강 중이다. 지은 책으로 『건축, 권력과 욕망을 말하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집우 집주』 등이 있다.

차례



저자의 말

프롤로그_대중의 시대를 열어젖힌 건축들


1. 부르주아와 젠트리의 등장_아파르트멍과 타운하우스

2. 우아한 팔라초에서 금융업은 시작되었다_은행

3. 왕과 귀족 문화를 성토하며 대중이 모인 곳_클럽과 커피하우스

4. 어떻게 먹느냐가 계급을 알려주는 시대_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

5. 인간의 희로애락을 가장 화려하게 표현하다_극장

6. 학문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모색하던 공간_대학

7. 도시의 풍경과 사람들의 생활패턴을 바꾸다_철도

8. 인간의 죽음을 기억하고 상기시키는 장치_국립묘지


맺는말 | 참고문헌 | 사진자료출처



대중의 시대 보통의 건축_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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