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코는 정말 놀라운 코』, 고윤주


고윤주(지음)

판형 : 147*220 | 분량 : 368쪽 | 정가 : 20,000원

종이책 ISBN : 978-89-5820-635-4 (03180)

출간일 : 2020년 3월 2일

분야 : 인문사회


소통 못하는 특별한 유전자를 선물로 받은 사람들,

쉽게 동화되지 않고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사람들,

독특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계를 여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난 15년 동안 내가 만난 수많은 자폐적인 사람들 중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세상과 마주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중증의 자폐적인 아이들부터 아주 경미하게 자폐적인 아이들을 보면서 나는 그들이 자폐(自閉)적이라기보다는 타폐(他閉)적이라는 생각을 자주 했다. 스스로 자기 세계에 갇혔다기보다는 세상에 나갈 수 없어서 못 나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 책에서 내가 만나본 특별한 사람들, 심지어 기이할 수도 있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어린이와 어른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들과 생활하는 가족, 함께 우정을 나누는 친구들, 그리고 협력해야 하는 동료들이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편견 없이 이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루돌프연구소에서 직접 보고 들은 것들을 지금부터 하나하나 풀어놓으려 한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지 못하고 빠져들어간다.

흥미진진하면서도 과학적인 깊이가 있는 자폐스펙트럼 입문서다.

-이영신 박사(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


*아이가 이제 막 진단을 받았거나 증상을 의심하는 부모들에게 권하고 싶다.

아이들도 스스로를 이해하도록 읽어야 하고, 학교 선생님들도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조경진 박사(고려사이버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소아 정신 장애 중에서 가장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실례들을

소개한 이 책은 ‘정신 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 DSM’의 사례연구 버전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천근아 박사(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저자ㅣ고윤주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에서 아동학을 공부하고, 1997년 독일 쾰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캐나다 맥길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일했다. 2005년 루돌프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지금까지 3,0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진단하고 치료했다. 미국국립보건원(NIH)등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들의 사회성 발달 장애에 대해 연구하고 지금까지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자폐스펙트럼 장애 유병률(Prevalence of Autism Spectrum Disorder in Total Population Sample)」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2011년 역학 연구 분야 ‘올해의 논문’으로 선정됐다.

차례



서문 1장 자폐스펙트럼 장애라는 진단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1.독특한 아이들 2.두 명의 선구자 3.의혹: 환상과 환각으로 가득 찬 자폐의 세상 4.과학적 연구 결과, 그리고 아무것도 없었다 5.새로운 국면 2장 어떤 사람이 자폐적인가 1.정신 장애 진단은 질병 진단과 다르지 않다 2.소통과 교류가 어려운 아이들 3.남다른 행동과 특이한 취미 4.진단을 받는다는 것은 3장 자폐스펙트럼 장애 유병률 100명 중 2.64명 1.한 번 하면 다시 하지 않는다는 역학 연구 2.세상에는 자폐적인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4장 소통 못하는 특별함 1.냉정한 엄마? 2.자폐적 유전자 3.소통 못하는 뇌 5장 너무나 다양해서 자폐스펙트럼 1.자폐스펙트럼 장애와 함께 오는 합병증 2.자폐적 지능 3.사춘기 4.성격의 두 축 5.씩씩한 엄마들 6.맞춤 교육 프로젝트 7.온타리오에서 온 편지 6장 자폐스펙트럼 장애, 어디까지 진단해야 하나 1.자폐라는 퍼즐을 완성하기 위한 스펙트럼 조각들 2.어른으로 성장한 자폐적인 아이들 에필로그 참고문헌 찾아보기


루돌프 코는 정말 놀라운 코_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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