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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2』, 마리옹 오귀스탱


마리옹 오귀스탱 (글) | 브뤼노 에이츠 (그림) | 정재곤 (옮김)

판형 : 198*265mm | 분량 : 100쪽 | 정가 : 15,000원

종이책 ISBN : 978-89-5820-740-5 (77600)

출간일 : 2021년 9월 27일

분야 : 미술이야기, 미술사, 어린이예술, 그래픽노블, 교양만화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놀라운 미술사 탐험!

흥미진진한 미술의 역사와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그래픽노블로 만나봐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보는 만화 서양미술사


2권 :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

다빈치의 〈모나 리자〉, 뒤러의 〈자화상〉, 렘브란트의 〈야경〉, 베르사유 궁, 모네의 〈수련〉,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뒤샹 그리고 팝아트……

두 어린이가 파리에 찾아온 할아버지에게 도시를 소개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건물, 지하철, 거리, 영화관, 박물관 등 보이는 곳곳 어디든 예술이 숨 쉬고 있다. 할아버지의 미술사 수업은 선사시대 동굴벽화에서 기자의 피라미드, 고대 그리스와 로마, 중세, 르네상스를 거쳐 바로크, 고전주의 시대를 거쳐 현대미술에까지 다다른다.


서양미술사의 큰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개괄서이면서 예술가들의 작업 방식, 문제의식 등을 그들의 대표작과 함께 꼼꼼히 다루고 있는 것도 이 책만의 특징이다. 문자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무엇인가를 그리고 조각했던 인류에게 예술은 단순한 의미 그 이상의 것이다. 각 시대와 문명을 따라, 예술의 역사에 흔적을 남긴 수많은 화가, 조각가, 건축가 들의 인간적인 모험을 생생한 그래픽 노블로 만나보자. 문명, 종교, 정치, 기술, 사회, 문화 등 시대상과 함께 호흡하며 펼쳐지는 매혹적인 이야기는 인간의 역사이자 삶 자체이다.


“우리의 삶 곳곳에 예술이 자리 잡고 있다. 집이며 건물의 형태도 그렇고, 벽에 붙이는 포스터도 그렇고, 영화나 비디오도 그렇고, 우리의 상상력도 그렇고, 물론 박물관은 말할 나위도 없다… 대체 예술은 어디서 온 것일까? 어째서 인간은 예술작품을 만들어내고 싶어 했을까? 기나긴 역사 동안 인간은 어떤 형태들을 창조해낸 걸까? 어떤 재료를 가지고? 또 어떤 기술로? 예술작품이 다른 문명권으로 넘어갈 때 어떻게 옮겨갔을까? 인간은 예술작품에 어떤 가치를 부여했을까? 왜 어떤 예술작품은 후대에까지 살아남고 또 어떤 것들은 그렇지 못할까?

이제, 이 책을 펼치면 놀라운 예술의 역사가 시대를 가로질러 펼쳐질 것이다. 상상력의 보물과 경이로운 창조력, 놀람과 감동이 여러분의 가슴에도 찾아들기를 바란다.” -머리말에서


 

저자│마리옹 오귀스탱

미술사와 문화 중개(médiation culturelle) 전문가. 프랑스의 여러 미술관, 박물관, 유적지에서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다. 천성적으로 호기심이 많고, 역사와 지리에 열정이 있는 그는 파리정치대학과 파리-세르지국립예술학교(ENSAPC)에서 공부한 뒤, 미술사 분야 가이드와 작가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예술책의 글작가로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빈센트 반 고흐』, 『모네와 인상주의 화가들』, 『선사시대 미술』, 『마리 퀴리』, 『기욤 아폴리네르』 등이 있다.


그림│브뤼노 에이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어린이·청소년책 작가. 프랑스 루아르에서 태어났다. 7살 때 중세 프랑스의 우화집 『여우 이야기』를 발견하고 매료되었다. 18살, 이탈리아에서 살고 싶어 자전거를 타고 길을 떠난 모험가였다. 그 후 7번 국도를 700킬로미터 달려 도착한 아를에서 20여 년 동안 어린이책을 그리고 만들었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어린이·청소년책의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시골의 사생활』, 『정어리 익스프레스』, 『여우 이야기』, 『만화 라퐁텐 우화』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빈센트 반 고흐』, 『만화로 보는 프랑스사』 시리즈, 『당신은 미래의 시민!』, 『으르렁 아빠』 외 다수가 있다.


옮긴이│정재곤

서울대학교에서 프랑스문학을 공부한 후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로 다시 유학을 떠나 로렌대학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나를 엿보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만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7』,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에드워드 호퍼』, 『정신과 의사의 콩트』 등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1-2_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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