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단단해지는 시간들』, 이진미



이진미 (지음)

판형 : 128*188mm | 분량 : 212쪽 | 정가 : 13,000원

종이책 ISBN : 978-89-5820-758-0(03810)

출간일 : 2022년 1월 25일

분야 : 에세이


독립과 걷기, 상상력과 창조성, 성찰하되 후회하지 않기 등

함께 읽은 책 속에서 찾아본 인생의 중요한 키워드들!


삶은 ‘읽기’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읽기’를 통해 나와 타인, 세상에 대해 알아갑니다.


여기 1000쪽짜리 인생 백과사전이 있고 이 백과사전을 모두 꼼꼼하게 읽어 인생의 기승전결을 모두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현실에서 인생의 희로애락을 비껴갈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책 읽기를 통해 인생에는 불행과 실수와 실패가 있지만 그 속에 의미가 있으리라 믿으면서 인생이라는 미완성의 그릇을 채우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읽기’라는 여정의 주인공이 되어 여러분만의 방식으로 읽어보세요. 여러분이 직접 발견하는 과정은 훨씬 더 다채롭고 생생하며 즐거울 것입니다. 무엇보다 책을 다 읽고 나면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조금은 다른 자신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러다 기회가 되어 서로 인생의 길이 교차하는 길목에서 만나서 각자 어떻게 책을 읽었고 어떤 생각을 할 수 있었는지 나눈다면 읽기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함께 읽기’입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 위에서 한 번은 꼭 만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저자ㅣ이진미


‘우리 모두 우리의 삶을 만드는 방법과 구성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어슐러 르 귄의 말을 좋아합니다. 읽기가 그 안내인이 되어준다고 믿고 계속 읽는 중입니다.

서강대학교 영문학과에서 시대별 영미소설 읽기에 대해서 배웠고, 이때 포크너, 울프, 레싱, 호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에서 전공은 미국 소설이었지만, 어떤 장르든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일이든 여가든 매순간이 읽기의 연속이라 생각하면서, 읽기를 통해 ‘나’와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혀갑니다. 혼자 읽을 때가 많지만, 같이 읽기도 합니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 와 ‘지금은 독서 중’에서 친구들과 10여 년 동안 함께 읽고 있습니다.



 

차례

들어가는 글

자기만의 방을 찾아서―도리스 레싱, 『19호실로 가다』

독립과 걷기―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삶의 뼈대를 바로 세울 때―이언 매큐언, 『속죄』

여성의 상상력과 창조성―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말하고 싶은 존재의 순간들―버지니아 울프, 『댈러웨이 부인』

상대방의 신발을 신고 걸어보기―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줄거리가 없는 삶―마거릿 애트우드, 『시녀 이야기』

차별과 다름을 넘어―너새니얼 호손, 『주홍 글자』

삶이란 죽음을 향하여 나아가는 행진―윌리엄 포크너,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성찰하되 후회하지 않기―가즈오 이시구로, 『남아 있는 나날』

나가는 글

함께 읽은 도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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