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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과학혁명』, 남 영



남 영 (지음)

판형 : 152*224mm | 분량 : 224쪽 | 정가 : 15,000원

종이책 ISBN : 978-89-5820-882-2(03400)

출간일 : 2024년 4월 25일

분야 : 자연과학

 

과학혁명이 우리에게 선사한 가장 중요한 유산은

지동설과 만유인력이 아니라 바로 ‘과학하는 방법’이다!

 

이 책의 저자인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남 영 교수는 2010년부터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라는 교과목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 강좌는 오랜 시간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인기 수업으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저자는 2017년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 시리즈의 첫 책인 『태양을 멈춘 사람들』을 출간한데 이어 2023년 두 번째 책인 『휘어진 시대』(전3권)를 펴내며, 과학사 분야 도서의 새 지평을 열었다.

 

특히 제6회 롯데출판문화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휘어진 시대』는 “21세기는 과학의 시대다. 과학 문해력은 과학지식뿐만 아니라 과학의 역사에 대한 이해로 시작된다. 과학사에서 가장 숨 막히면서도 이해하기 힘든 양자역학의 태동기를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과학과 친하지 않은 독자들도 이 책을 읽다 보면 20세기 현대사의 중요한 지점을 함께 여행하면서 과학의 세계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과학 문해력은 지식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준다."라는 심사평을 받은 바 있다.

 

오랜 시간 학생들 수천 명과 함께 수업을 해오면서, 저자는 과학에 대한 호불호와 상관없이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과학 자체를 오해하고 있는지 절실히 느껴왔다고 한다. 아동용 위인전 속에서만 봐왔던 단순화된 과학자들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정한 시점이 되어 좀더 심화되고 진전된 과학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등교육과정과 이후의 사회생활에서 그 기회 자체를 갖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까. 이런 상황 속에서 학생들에게 최소한 그들이 존경하는 과학자에게 진정 본받고 따라야 할 것이 무엇인지만큼은 제대로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한다.

 

“천동설은 틀린 것이고, 지동설은 맞는 것이다.”라는

단순 도식이 불러일으키는 오해들!

 

저자는 이번에 펴낸 『청소년을 위한 과학혁명』을 통해 “천동설은 틀린 것이고, 지동설은 맞는 것이다.”라는 식의 단순 도식이 얼마나 과학을 오해하게 만드는지 보여주려 한다. 지동설 혁명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우선 천동설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천동설이 틀렸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천동설이 무엇인지는 모르는 상황에 빠지기 쉬운 것이다.

 

그래서 집필과정에 우선적으로 중점을 둔 부분은 지동설 혁명의 핵심인 천동설과 지동설을 이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나서야 비로소 지동설 혁명과정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혁명 과정이 있었기에, 우주의 중심에 있다고 믿었던 지구는 태양계의 세 번째 행성으로 격하되었다. 천상세계와 지상세계로 엄격히 구분되던 우주는 단일한 수학적 법칙의 지배를 받는 공간으로 통합되었다. 수학과 실험이라는 방법론이 학문의 가장 중요한 도구로 격상되었다. 무엇보다 유럽인들은 과학의 힘으로 자연의 비밀을 간파하고 이를 통해 세계를 정복해도 되겠다는 거대한 목표도 가지게 되었다. 그 결과 역사의 수레바퀴는 현대를 향해 맹렬히 굴러가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사건은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우주구조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이다. 너무나 거대한 충격이었기에 과학혁명기 다른 모든 변화의 시작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복잡한 과학혁명기 사건 전체를 요약하기보다는 특히 지동설혁명을 이끈 인물들에 집중하고 있다. 지동설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낸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갈릴레이, 뉴턴 등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보는 일은 과학혁명을 생생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과학이란 무엇이고 우리가 어떻게 과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줄 것이다.



 

저자 | 남 영


과학기술사학자이며,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어린 시절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고 감동한 후, 언젠가 이런 책 한번 써보고 싶다는 꿈을 가졌던 전형적인 ‘코스모스 키즈’ 중 한 명이었다. 공대에 진학한 후 20대를 컴퓨터 프로그래머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았고, 30대에 어린 시절의 꿈을 찾아 과학기술사 공부를 시작한 후, 대학에 와서 과학기술의 역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일을 천직으로 알고 20년째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다. 자신이 개발하고 강의하고 있는 교과목인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 〈과학자의 리더십〉을 책으로 옮긴 『태양을 멈춘 사람들』, 『휘어진 시대』(전3권)를 저술한 바 있다.


 

차례



머리말 과학혁명이란 무엇인가?

1장 지동설의 탄생

1.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2. 아리스토텔레스의 천동설

3.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4.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 플립 러닝

* 세계사 산책

 

2장 티코와 케플러, 타원의 충격

1. 티코 브라헤

2. 절충적 우주론, 티코 시스템

3. 요하네스 케플러

4. 케플러 3법칙

* 플립 러닝

* 세계사 산책

 

3장 갈릴레오, 망원경의 시대

1. 갈릴레오 갈릴레이

2. 망원경과 지동설

3. 갈릴레오의 처세와 난관

4. 운명의 책, 『대화』

5. 갈릴레오 재판

* 플립 러닝

 

4장 과학혁명의 확산

1. 베이컨과 실험

2. 데카르트와 기계적 철학

3. 생리학의 혁신, 하비와 혈액순환론

4. 과학단체의 출현

* 플립 러닝

* 세계사 산책

 

5장 과학혁명의 완성

1. 뉴턴과 기적의 해

2. 만유인력의 탄생 3. 『프린키피아』 이후의 뉴턴

* 플립 러닝1

⁂ 플립 러닝2

 

맺음말 뉴턴역학의 승리와 한계로 본 과학혁명의 역할

 

연표

참고도서



청소년을 위한 과학혁명-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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