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365』, 이병한


이병한(지음)

판형 : 152*224 | 분량 : 428쪽 | 정가 : 15,000원

종이책 ISBN : 978-89-5820-182-3(03800)

출간일 : 2010년 3월 10일

분야 : 문학


봄은 봄대로, 또 여름은 여름대로, 춘하추동 사계절의 시공(時空)을 휘감아도는 중국과 우리나라의 한시 명편 365! 꽃잎에 먼지라도 묻을까, 땅 쓸고 기다리는 시인의 마음을 좇는다! 1년의 시작을 봄으로 잡아 3월부터 계절과 절기에 어울리는 한시를 모아 정리한 시집이다. 이규보, 정지상, 황진이 등 고려, 조선시대의 시인들과 두보, 이백, 소식 등 중국의 가객들이 전하는 한시 365편을 수록했다. 각 한시들은 풀이를 먼저 하고 그다음에 원문과 엮은이 설명을 곁들여 한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산문은 밥이요 시는 술이다"라는 말이 있다. 각박한 시대를 살면서 사람이 어찌 밥만 먹고 살 수 있겠는가? 때로는 우리보다 앞선 시대에 우리보다 멋있게 살다 간 시인들을 초대하여 그들이 빚어놓은 술을 함께 마시며 가슴을 펴고 마음의 문을 열고 여유로운 대화를 나누어봄 직하다. "향 싼 종이에서는 향내가 난다"고 했다. 365일 매일 한 편을 고라 읽다보면 시의 향기가 자연스레 몸에 배어들 것이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의 사람 됨이 멋스러워질 것이니, 이 아니 좋은가!"  _엮은이 서문에서 * 이 책은 『땅 쓸고 꽃잎 떨어지기를 기다리노라』를 새롭게 펴낸 것입니다.

저자ㅣ이병한

서울대 중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 중문과 교수를 지내고, 한국중어중문학회, 한국중국학회, 중국문학이론학회, 동방시회학회, 동방문학비교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동 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한시비평의 체례연구』『중국고전시학의 이해』『열흘 붉은 꽃 없다』『가난한 부자』『치자꽃 향기 코끝을 스치더니』『이태백이 없으니 누구에게 술을 판다?』『안견과 몽유도원도』(공저)『동서양 시의 이해』, 옮긴 책으로 『한.중.일 한시백선』(공저) 및 『소리 없는 시, 색 없는 그림』『솔바람이 타는 악보 없는 가락』『땅 쓸고 꽃잎 떨어지기를 기다리노라』 등이 있다.



한시 365일_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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